
지난 4일 아워홈 마곡 본사 지수홀에서 열린 ‘아워홈 2024년 대졸공채 신입사원 사령장 수여식’은 신입사원 95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아워홈은 본업 경쟁력 강화, 글로벌 시장 공략, 디지털 역량 강화 등 미래성장전략과 사업 확장에 따라 2014년 이후 최대 규모 신입사원을 선발했다.
행사는 오프닝 인사 및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5주간의 신입사원 입문교육 영상 시청 △신입사원 조별과제 ‘아이디어 페스티벌’ 발표 △우수사원 및 우수조 시상 △사령장 수여 △구자학 선대회장 경영철학 영상 시청 △경영진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은 신입사원들에게 “입문교육을 수료하고 진정한 아워홈인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각 사업부 별로 현업에 배치되어서도 신입사원의 열정과 패기를 바탕으로 적극 소통하여 ‘글로벌 아워홈’을 위한 새로운 기운을 불어 넣어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이어 “신입사원 여러분들이 마음껏 소통하며 일할 수 있도록 경영진과 각 사업부 리더 및 선배 직원들이 조직문화와 환경을 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사령장 수여식에 앞서 신입사원들이 입문교육 기간 조별과제로 실시한 ‘아이디어 페스티벌’ 결과물이 사내에 전시됐다. 이번 입문교육 기간 중 단체급식사업 관련 아이디어를 제출해 실제로 대형사업장 수주에 힘을 보탠 신입사원들에게는 특별상이 수여됐다.
이날 사령장을 수여받은 신입사원 95명은 이달 15일부터 각 팀에 배치돼 본격적으로 실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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