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 선착순 계약 일정 돌입

강지용 기자

2024-04-05 10:03:58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 주경 투시도 / 사진=대우건설 제공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 주경 투시도 / 사진=대우건설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은 평택에 공급하는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이 정당 계약을 마치고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일정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평택화양지구에 신축되는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851가구 규모다. 타입별 분양 세대는 △74㎡ 199세대 △84㎡ 644세대 △122㎡A 8세대로 구성돼 있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395만원이며,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를 비롯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의 파격적인 금융 혜택을 통해 수요자의 부담을 덜었다. 특히 6개월 후 무제한 전매도 가능하다.

화양지구는 평택역과 안중역을 연결하는 평택선이 공사 중이며 화성 향남 부근에서 경부고속선과 직결 추진 중인 서해선복선전철 안중역도 올해 개통 예정이다. 여기에 지난 1월에는 GTX-C노선을 평택 및 아산까지 연장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더욱 기대가 높아진 상황이다.

세대 내부는 복도 팬트리 및 알파룸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일부 세대는 판상형 구조로 지어진다. 주차장은 주차유도 시스템, 주차관제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의 견본주택은 평택시 안중읍 현화리 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26년 11월 예정이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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