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팜’은 등촌4종합사회복지관이 관할하는 친환경 텃밭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서울 강서구 취약계층 주민들의 심리적·사회적·신체적 건강회복도모와 상호 간의 관계망 및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선순환 자립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들로 이뤄진 40여 명의 ‘샤롯데 봉사단’은 감자, 채소, 공기정화식물등을 심어 친환경 텃밭을 조성했으며, 여기서 재배한 농산물은 올 하반기 수확해 지역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기부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했던 ‘탄소감축씨앗 심기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텃밭 가꾸기 자립 및 외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그린팜’ 친환경 텃밭을 조성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임직원과 가족이 식목일을 맞아 친환경 활동에도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기존 시행해왔던 현충원 묘역단장, 사랑의 연탄나눔 외에도 친환경 텃밭 조성 등 사회공헌·친환경 분야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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