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임직원 대상 '한마음 걷기 챌린지' 진행

한시은 기자

2024-04-02 09:50:11

이미지=유진투자증권 제공
이미지=유진투자증권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유진그룹(회장 유경선) 금융계열사 유진투자증권이 2024년 창립 7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28일까지 임직원 대상 '한마음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유진투자증권의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유진투자증권의 임직원들이 이달 28일까지 챌린지에 참여하면 자립준비청년의 독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후원하게 된다.

자립준비청년이란 보호시설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가 되면 퇴소해 자립해야 하는 청년을 의미한다. 유진투자증권은 아동보호시설에서 퇴소하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 적응을 돕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유진투자증권은 ‘한마음 걷기 챌린지’를 통해 ▲탄소배출 절감 기여 ▲임직원 건강 증진 ▲사회적 가치 창출이라는 세 가지 효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런 목적에 따라 임직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독려하고자 ‘유진 걷기왕’ 시상도 준비했다. 캠페인 기간 내 가장 많은 걸음을 기록한 상위 열 명의 임직원과 세 팀에게는 상품으로 스포츠 물품이 지급된다.

한편, 유진투자증권은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해 ‘한마음 걷기 챌린지’ 외에도 다양한 ESG 실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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