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두정역’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진행

강지용 기자

2024-03-22 12:00:00

힐스테이트 두정역 조감도 / 사진=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두정역 조감도 / 사진=현대건설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두정역’이 오는 23일부터 선착순 동·호 지정계약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70㎡,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며, 전매제한이 없다.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은 견본주택 방문 후 진행 가능하며,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위치해 있다.

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덜어줄 각종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기존 계약금 10%에서 5% 자납 후 잔여 5%에 한해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하며, 시스템 에어컨(일반형 기준, 5대) 비용에서 50%를 무상 지원한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Bay 판상형 구조를 주로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고려했다. 전용면적 148㎡~170㎡ 대형 타입의 펜트하우스 30가구는 복층형 구조가 적용된다. 이는 두정동 일대 처음으로 선보여지는 최상층 복층형 구조의 펜트하우스다.

타입별로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으며, 드레스룸 선택형(일부타입 제외), 거실-복도 고급 아트월(일부타입 제외) 등의 옵션을 마련해 선택지를 넓혔다.

커뮤니티, 조경 시설도 조성된다. 가족이 함께 즐기는 리조트형 놀이공원 컨셉의 숲 속 카페(티하우스), 수변놀이터 등 놀이 공간을 비롯해 중앙광장을 특화하고 다양한 대형목과 계절식물을 배치할 예정이다. 골프연습장, 퍼팅그린, H위드펫, H아이숲, 힐스라운지, 남/여 사우나, 피트니스, GX룸, 남/여 독서실, 북카페, 게스트하우스(3개 실), 스트레칭룸, 스튜디오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1호선 두정역을 통해 인근 아산을 비롯해 평택, 수원 등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쇼핑시설과 희망초를 비롯해 인근 북일고(자사고), 북일여고, 단국대 등 교육시설도 소재한다.

힐스테이트 두정역 분양 관계자는 “계약금 기존 10%에서 5%를 자납하신 뒤 잔여 5%에 대한 대출알선과 이자를 지원해 수요자분들의 초기 자금부담을 크게 낮췄다”며 “정당계약과 예비당첨자 추첨 및 계약에서 이미 계약이 성황리에 이뤄졌던 만큼 선착순 계약도 순항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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