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임직원 참여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 실시

한시은 기자

2024-03-18 11:18:39

사진=하나금융 제공
사진=하나금융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혈액 수급 불균형 해소에 보탬이 되고자 전(全) 그룹사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전 그룹사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이번 캠페인은 지난 15일 강남 사옥을 시작으로 이날에는 명동 사옥, 여의도 하나증권 사옥, 청라 통합데이터센터 등 세 곳에서 진행됐다.

매년 동절기에는 겨울방학과 한파 등으로 헌혈 참여자가 급격히 줄어드는 가운데, 최근 저출산·고령화 가속화로 인해 수혈이 필요한 고령층이 증가하고 있으나 헌혈 가능 인구인 16~69세 인구가 줄어들며 혈액 수급난이 만성화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로 인한 혈액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지속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오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이외에도 일상생활 속 나눔의 가치를 전파할 수 있는 ESG 활동을 다양하게 전개 중이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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