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스팀쿡 플러스 에어프라이어 15L’ 출시

강지용 기자

2024-03-18 09:30:00

사진=풀무원 제공
사진=풀무원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풀무원은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스팀쿡 에어프라이어 10.5L’ 모델을 업그레이드한 ‘스팀쿡 플러스 에어프라이어 15L’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스팀쿡 플러스 에어프라이어 15L’는 2021년 출시한 ‘풀무원 스팀쿡 에어프라이어 10.5L’를 업그레이드해 조리 용량, 사이즈, 디자인은 물론 조리모드까지 추가한 모델이다.

10.5L의 내부 조리 공간 용량을 15L로 확대해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홈쿡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5L 조리 공간은 10호 통닭 두 마리, 달걀 한 판 등의 조리가 가능한 용량으로 4~5인 이상의 대가족 음식 조리도 충분하다.

‘스팀쿡 플러스 에어프라이어 15L’은 내부 조리 공간을 확대했음에도 제품 외관 사이즈는 ‘스팀쿡 에어프라이어 10.5L’와 동일한 수준으로 구성해 공간 효율성도 높였다.

아울러 115℃ 직분사 스팀과 최대 230℃ 열풍 기능으로 ‘겉바속촉’ 요리가 가능하도록 완성도를 높였고 열풍, 스팀, 복합, 로티세리의 4가지 조리 기능과 41가지 자동 요리 모드를 탑재했다.

기존 ‘스팀쿡 에어프라이어 10.5L’와는 달리 로티세리 모드를 기본 조리 기능 모드로 탑재해 360℃ 회전으로 뒤집지 않아도 편하게 속까지 골고루 익힌 음식도 맛볼 수 있다. 로티세리 모드를 활용하면 음식의 기름을 최대한 제거해 더욱 담백하고 건강한 요리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온도, 시간을 선택할 필요 없이 버튼 한 번으로 손쉽게 간편한 조리가 가능하도록 풀무원 셰프가 개발한 41가지 자동조리 메뉴도 탑재했다.

홈베이킹을 위해서는 발효기능부터 예열까지 가능한 알고리즘을 갖춰 홈베이킹을 위한 베이킹 모드도 제공한다. 또한 ‘풀무원 지구식단’ 전용 자동조리 모드를 통해 두부텐더, 주먹밥 등 ‘풀무원 지구식단’ 제품을 조리할 수 있도록 했다.

강재훈 풀무원건강생활 리빙케어 사업부장은 “지난 2월 출시한 ‘스팀쿡 마스터 듀얼스팀오븐 20L’에 이어 ‘스팀쿡 플러스 에어프라이어 15L’를 출시하며 오븐형 스팀 에어프라이어의 용량 다각화를 통해 1인 가구부터 대가족까지 대응 가능하도록 에어프라이어 라인업을 확장했다”며 “고물가 시장 환경에서 외식을 대체하는 고객이 늘어나는 트렌드에 맞춰 앞으로도 요리를 더 건강하고 맛있고 쉽게 도와주는 홈쿡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스팀 요리가전 라인업의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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