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3월 11일 오후 1시 30분 숭실사이버대 종로캠퍼스 1층 회의실에서 숭실사이버대 이창우 입학홍보처장과 이장우 입학부처장, 부동산학과 학과장 박인 교수, 경매락 이상규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맺고 향후 견고한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특별 교육과정의 개발 및 공동 연구 ▲양 기관의 전문가 교류 및 자문 ▲관련 산업 정보교류에 관한 사항 ▲공동 온·오프라인 홍보 ▲경매락 소속 회원이 숭실사이버대 입학 시 장학혜택(30% 장학혜택) ▲학술정보, 시설의 활용 및 공유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사업 등이다.
경매락은 부동산 경매와 공매 분야에 특화된 다양한 정보제공과 컨설팅 지원 서비스를 비롯해 경·공매 분야에 처음 입문하는 초보 투자자를 위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약 11만 명의 개업 공인중개사를 보유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국민은행이 운영 중인 부동산 전문 플랫폼 KB부동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관련 업계에서의 영향력을 넓혀나가고 있다.
숭실사이버대 부동산학과 학과장 박인 교수는 “정확하고 안전한 부동산 관련 정보 제공을 통해 부동산 업계의 새로운 비전과 트렌드를 제시하고 있는 경매락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다방면에 걸쳐 학술정보와 관련 산업 정보를 교류할 예정으로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경매락 이상규 대표는 “숭실사이버대와 업무교류를 통해 부동산 관련 산업의 공동연구와 함께 회원들에게 보다 신뢰성 있는 경·공매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숭실사이버대 부동산학과는 부동산의 사회적·경제적 의미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통해 여러 측면에서 노출되는 문제를 진단, 분석하여 이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이론적, 실천적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한다. 또한 온라인 교육기관의 한계를 넘어 부동산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이론과 실무 학습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부동산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집중하고 있다.
한편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둔 ‘진리’와 ‘봉사’를 실천하며 대한민국 온라인교육을 대표하는 민족사학으로 자리매김한 숭실사이버대는 강력한 콘텐츠로 구성된 이러닝 시스템 및 최첨단 모바일 LMS 등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최적화된 스마트캠퍼스를 구축하고 있다.
100% 온라인 수업과 시험만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를 비롯해 다양한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학점이수가 가능한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으로,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을 평생무료 수강할 수 있는 특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초의 사이버대학인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올해 설립 27주년을 맞아 ‘창학 100년을 향한 비전’ 아래 대학 특성화 체계 구축 및 수요자 중심의 교육 혁신, 맞춤형 학생지원 확대, 글로컬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경영시스템 실현 등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사업을 추진하며 최적의 교육환경 제공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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