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진투자증권은 매년 금융상품 분야에 전문성을 지닌 현장 PB(Private Banker) 중 실제 금융상품 판매 실적이 우수한 직원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마스터 PB로 선발한다. 올해는 챔피언스라운지금융센터 문우경 PB, 이지혜 PB, 광주WM센터 이성용 PB가 신규 선정돼 총 13명의 마스터PB가 활동할 예정이다.
마스터 PB는 금융상품 핵심리더에게 수여되는 자격으로, 유진투자증권은 금융상품 분야에서 고객 투자 니즈를 발 빠르게 캐치하고, 이를 상품 기획과 소싱에 반영하기 위해 2021년 해당 제도를 도입했다.
마스터 PB는 종합자산관리 분야 핵심 인력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금융상품 고객 니즈 파악, 세일즈 인사이트 발굴, 주니어 직원 대상 세일즈 노하우 전수, 영업 네트워킹 등 유진투자증권의 종합자산관리 역량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마스터 PB는 실제 금융상품 성과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2023년 기준, 정규직 영업 인력 중 10%에 불과한 ‘마스터 PB’가 전체 금융상품 수익 분야에서 30%를 차지했으며, 정규직 영업 인력 대비 평균 3.6배 높은 수익을 기록했다. 자산 분야의 경우에도 전체 대비 33%의 비중을 기록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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