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판매량 1,700만 잔”…스타벅스, '슈크림 라떼' 재출시

강지용 기자

2024-02-28 14:00:00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29일부터 ‘슈크림 라떼’를 비롯해 봄의 싱그러운 색감을 담은 봄 시즌 음료 3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매년 출시 때마다 판매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슈크림 라떼’가 돌아온다. ‘슈크림 라떼’는 천연 바닐라 빈이 들어간 슈크림의 달콤함과 진한 바닐라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음료로, 2017년 첫 출시됐다.

지난해에는 출시 후 가장 빠른 속도인 8일만에 100만 잔 판매를 돌파한데 이어 18일만에 200만 잔 판매를 기록하는 등 첫 출시 후 지난해까지 누적 판매 1,700만 잔을 넘어섰다. 이는 2017년 이후 출시된 스타벅스 코리아 시즌 음료 중 역대 가장 많은 판매량이다.

새롭게 출시하는 ‘피스타치오 크림 라떼’와 ‘카스텔라 크럼블 딸기 블렌디드’도 만나볼 수 있다.

딸기와 블루베리 등 상큼한 과일을 활용한 푸드도 함께 선보인다. ‘슈크림 딸기 블루밍 케이크’와 ‘블루베리 수플레 케이크’를 비롯해, ‘딸기 요거트 젤라또’도 즐길 수 있다. 스타벅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소금빵 3종도 29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스타벅스는 이번 봄 시즌 신규 음료 출시를 기념해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회원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해 봄 시즌 음료 3종을 사이렌 오더로 주문 시, 이벤트 음료 한 잔당 별 3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7일부터는 회원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제조 음료 1잔과 소금빵 3종 중 1종을 구매 시, 별 2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13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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