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2024 한국투자FC 어워즈' 시상식 개최

한시은 기자

2024-02-27 10:19:16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투자FC 어워즈' 시상식에서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첫줄 왼쪽 3번째)이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4 한국투자FC 어워즈' 시상식에서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첫줄 왼쪽 3번째)이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지난 26일 소속 투자권유대행인(이하 FC)을 초청해 '2024 한국투자FC 어워즈'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FC는 금융투자협회가 정한 자격시험과 교육과정을 거쳐 금융투자상품을 투자권유할 수 있는 전문인력이다.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기록한 FC를 선정해 상장을 수여하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누적 관리 자산 400억을 돌파한 전현우FC(마포PB센터)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에는 이신호FC(대구PB센터), 장동욱FC(삼성동PB센터), 고수영FC(마포PB센터)가 선정됐다. 이 외에도 우수상과 특별상을 포함해 총 13명의 FC에게 상장과 상패를 수여했다.

한편, 올해 2월 기준 한국투자증권 소속 FC가 유치한 누적 자산은 5조원을 넘어섰으며, 한국투자증권과 계약을 맺고 활동 중인 투자권유대행인은 1600명에 이른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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