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푸드 전문 매거진 “BBQ, 최고의 후라이드 치킨 선정”

강지용 기자

2024-02-26 09:37:47

사진=BBQ 제공
사진=BBQ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BBQ 치킨이 미국 푸드 전문 매거진 ‘테이스트 오브 홈(Taste of Home)’을 통해 '최고의 후라이드 치킨'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테이스트 오브 홈’은 음식을 중심으로 한 미국의 대표 미디어 브랜드로 1993년 발간됐으며 구독자수 190만 명, 월 평균 웹사이트 방문객 2,000만 명을 보유한 푸드 전문 매거진으로, 미국 내 가장 인기 있는 요리 잡지 중 하나다.

또한, 글을 작성한 크리스티나 반니(Kristina Vänni)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요리 권위자이자 유명한 음식 작가, TV 진행자, 뛰어난 요리법 개발자 및 최고의 요리 경연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테이스트 오브 홈’은 미국 전역의 치킨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7곳을 찾아 후라이드 치킨을 시식하고 그 순위를 매긴 결과 BBQ를 최고의 치킨으로 꼽았다.

또한 "이름(BBQ, Best of the Best Quality)의 의미를 체감할 수 있는 치킨"이라며 "평가 대상 중 가장 촉촉한 속살과 담백하면서도 바삭한 튀김옷이 이상적인 조화를 이뤄 즐거운 맛을 제공했다"고 극찬했다.

최고의 치킨 이외에도 최고의 윙(날개) 제품에서도 10개의 유명 치킨 브랜드 중 BBQ를 1등으로 꼽았다. “풍부한 육즙과 바삭한 튀김옷, 단맛 후 느껴지는 은은한 매운맛이 계속해서 한 입 더 먹고 싶게 만든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BBQ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의 브랜드로서, 한국의 맛으로서 전세계에서 최고의 치킨 브랜드가 되도록 도전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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