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활동은 초∙중∙고∙대학생으로 구성된 RCY 청소년 봉사단원과 가족을 포함한 54명이 참여했으며,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학생들과 부모들은 치킨캠프를 통해 프랜차이즈 산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황금올리브 치킨 조리 과정을 배우고 실습했다.
치킨캠프를 통해 단원들이 직접 조리한 치킨은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 성남봉사회가 관리하는 성남시 거주 독거노인 20가구에 전달됐다. 성남봉사회는 치킨 전달을 위해 가정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확인했다.
BBQ 관계자는 “아이들과 함께 만든 치킨을 전하는 마음이 전달돼서 어르신들이 얼마 남지 않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BBQ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찾아서 돕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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