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21일까지 건설회사 브랜드 30개의 빅데이터 2,282만57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과 커뮤니티 지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비율을 측정한 결과 지난 1월 건설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2,233만1,009개와 비교해보면 2.19%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 커뮤니티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건설회사 브랜드평판 2024년 2월 순위는 현대건설, 삼성물산, 현대산업개발, 대우건설, 부영, 롯데건설,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코오롱글로벌, 금호건설, DL이앤씨, 동부건설, GS건설, 신세계건설, 두산건설, 호반건설, 계룡건설, SK건설, 서희건설, 한신공영, 신원종합개발, KCC건설, 쌍용건설, 일성건설, 남광토건, 이테크건설, 동문건설, 남화토건, 성지건설, 태영건설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기록한 현대건설 브랜드는 참여지수 23만6,544 미디어지수 97만3,190 소통지수 92만5,364 커뮤니티지수 198만3,957 사회공헌지수 36만8,94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448만8,000으로 분석됐으며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484만2,962와 비교해보면 7.33%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현대건설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4.96% 상승, 브랜드이슈 3.64% 상승, 브랜드소통 23.38% 상승, 브랜드확산 7.21% 하락, 브랜드공헌 1.37%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