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3~6월’ 출발 항공권 프로모션…동남아 11만 원 대

강지용 기자

2024-02-20 10:05:04

사이판 버드 아일랜드 / 사진=제주항공 제공
사이판 버드 아일랜드 / 사진=제주항공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제주항공은 내달부터 오는 6월까지 출발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JJ멤버스위크’와 ‘힐링trip to 사이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주항공 회원을 대상으로 월 1회 할인 항공권을 판매하는 ‘JJ멤버스위크’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국내선 5개, 국제선 20개 등 총 25개 노선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JJ멤버스위크에서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으로 국내선의 경우 2만 29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국제선의 경우 △중화권 8만 9,700원부터 △동남아 11만 1,700원부터 △몽골 12만 원부터 △싱가포르 18만 7,300원부터 판매한다.

항공권은 예매 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 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구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웹에서만 가능하다.

자료=제주항공 제공
자료=제주항공 제공
아울러 제주항공은 내달 5일 오후 5시까지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탑승 가능한 ‘힐링trip to 사이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항공 운임에 따라 왕복 기준 최대 4만 원 할인 받을 수 있는 할인코드를 제공하며, 켄싱턴호텔, PIC 사이판 등 현지 호텔·리조트와의 제휴를 통해 이용 요금 할인은 물론 무료 공항 픽업·샌딩 서비스 등의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제휴 업체별 혜택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내용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웹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 밖에도 제주항공은 베트남 달랏 노선 탑승객 대상 연중 상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제주항공 탑승권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달랏 현지 호텔 얼리 체크인·레이트 체크아웃 혜택부터 스파, 마사지, 식음료, 관광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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