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초에 1개씩 팔렸다”…뚜레쥬르, '말차 활용 제품' 인기

강지용 기자

2024-02-16 09:59:37

사진=CJ푸드빌 제공
사진=CJ푸드빌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CJ푸드빌 뚜레쥬르는 지난달 출시한 말차 신제품이 출시 직후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중 메인 제품 3종(까망쿠키 속 리얼말차 크림빵, 겹겹이 말차 퐁당, 까망쿠키 속 리얼말차 브라우니)은 지난달 3일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이 55만 개에 달한다. 이는 5초에 1개씩 판매된 셈이다.

CJ푸드빌에 따르면 해당 제품들은 말차 특유의 깊고 진한 풍미를 가득 담아냈다는 평과 함께 부드럽고 크리미한 맛으로 많이 달지 않아 누구나 즐기기 좋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확산된 것도 판매량 증가에 한몫했다.

이 밖에도 ‘겹겹이 말차 퐁당’과 ‘리얼 말차 브라우니’는 매출이 리뉴얼 이전보다 5배 이상 증가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말차 덕후’들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에게 호불호 없이 사랑받으며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뚜레쥬르는 ‘좋은 재료’로 맛을 살린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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