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퇴직연금 적립금 5조원 돌파

한시은 기자

2024-02-14 13:47:45

이미지=신한투자증권 제공
이미지=신한투자증권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신한투자증권(대표 김상태)은 지난 8일 퇴직연금 적립금이 5조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한투자증권의 퇴직연금 적립금(DB, DC, IRP)은 지난해 초 약 4조 2천억원에서 1년 만에 8천억원 증가해 총 적립금 규모 5조원을 넘어섰다.

특히 개인형퇴직연금제도(IRP)의 적립금은 지난 3년 동안 2.6배 성장했으며, 2023년 한 해 동안만 3,609억원 증가했다.

또한 연금 세무 전문가가 제공하는 VIP 연금보고서, 1대 1 맞춤형 컨설팅 등 실질적이며 전문적인 고객 중심 서비스를 통해, 1억 이상 거액 자산 유입이 전년 대비 36% 증가했다. 이 중 50대 고객 비중이 80% 이상 차지하는 등 실질적인 연금 수령을 위한 고객층의 유입이 성장에 큰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투자증권은 비대면 IRP계좌개설에 대한 수수료 면제하고 있으며, 실시간 ETF(상장지수펀드), 리츠(REITs, 부동산투자신탁) 매매 기능과 투자성향에 맞는 펀드/ETF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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