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파스쿠찌, 부산 최대 매장 ‘부산명지점’ 오픈

강지용 기자

2024-02-04 12:17:56

사진=SPC 제공
사진=SPC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SPC(회장 허영인)의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지난 26일 부산 명지 국제 신도시에 ‘부산명지점’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파스쿠찌 부산명지점은 지상 2층 약 1500㎡ 규모로, 300석 이상의 좌석을 보유한 부산 지역 최대 매장으로, 150여대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까지 갖췄다.

낙동강과 바다가 이어지는 강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신도시의 젊은 분위기 특성을 반영해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바 콘셉트로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각 층은 모두 통창을 적용해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1층은 아이들과 반려동물까지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약 820㎡ 크기의 야외 테라스가 마련돼 있다. 2층에서는 바다 전경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 이탈리아 현지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푸드 메뉴도 강화했다. 매장 중앙에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푸드 진열대를 배치해 포카챠, 파니니 등 다양한 베이커리 종류를 즐길 수 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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