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설 마음 한 상’ 특집전 프리미엄 상품 집중 판매

최효경 기자

2024-01-31 09:39:33

롯데홈쇼핑 설 마음 한 상 특집전에서 고급 먹거리, 주방용품 주문건수가 2배 증가하며 프리미엄 상품에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롯데홈쇼핑 설 마음 한 상 특집전에서 고급 먹거리, 주방용품 주문건수가 2배 증가하며 프리미엄 상품에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김재겸)이 지난 15일부터 ‘설 마음 한 상’ 특집전을 선보인 결과 고급 먹거리, 주방용품 주문건수가 2배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설 연휴를 앞두고 국내외 식품, 주방 인기 브랜드를 집중 편성한 ‘설 마음 한 상’ 특집전을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 명절에도 소비 양극화가 뚜렷할 것으로 예상하고, 3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 상품을 다양하게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롯데홈쇼핑은 현재까지(1.15~29) 구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식품 주문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60%, 주문건수는 약 2배 증가했으며 특히 지난 27일 ‘최유라쇼’에서 선보인 ‘아티키 감로꿀’은 30만원 대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1시간 동안 주문건수 4,000 건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고급 식기세트 주문액은 3배 이상 증가했으며, 20만원 이상 주방용품 주문건수는 30% 늘었고 이외에도 ‘선물하기’ 서비스로 명절을 준비하는 고객도 크게 늘어 주문금액과 주문건수 모두 2배 이상 증가했다.

한편 ‘설 마음 한 상’ 특집전은 내달 6일까지 진행되며, 명절 인기 상품이 집중 편성될 예정이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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