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수입차 25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12월 31일부터 1월 31일까지의 수입차 브랜드 빅데이터 3,787만5,567개가 분석되며 지난 11월 수입차 브랜드 빅데이터 4,329만2,768개와 비교해보면 13.78% 줄어들었다고 31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수입차 브랜드평판 2024년 1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BMW, 벤츠, 쉐보레, 폭스바겐, 포르쉐, 볼보, 혼다, 아우디, 렉서스, 토요타, 랜드로버, 캐딜락, 닛산, 람보르기니, 푸조, 재규어, 링컨, 벤틀리, 롤스로이스, 마세라티, 포드, 인피니티, 시트로엥, 크라이슬러, 미니 순이었다.
1위를 기록한 BMW 브랜드는 참여지수 42만3,248 소통지수 205만360 커뮤니티지수 213만3,42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460만7,032로 분석됐으며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572만6,111과 비교해보면 19.54%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BMW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참여 7.79% 하락, 브랜드소통 9.36% 하락, 브랜드확산 17.57%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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