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주관하는 ‘두드림 U+요술통장’은 2010년부터 매년 장애인가정의 청소년을 선발해 대학등록 또는 취업준비 장학금을 조성하는 매칭펀드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LG유플러스 임직원 1명당 청소년 1명을 연결해 각각 2만 원을 저축하고, LG유플러스가 6만 원을 더해 매달 총 10만 원씩 적립해 5년 뒤 약 600만 원을 마련한다. 지난 13년간 두드림 U+요술통장에 참여한 458명의 청소년들이 약 19억 8,200만 원을 저축하며 꿈을 키울 수 있었다.
멘토로 활동하는 LG유플러스 임직원은 멘티와 함께 문화체험, 겨울캠프 등 온·오프라인 활동을 함께 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정서적 성장을 돕고 있다.
이홍렬 LG유플러스 ESG추진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단순한 자산형성과 멘토링을 넘어 장애가정 청소년의 꿈을 실현하는 특별한 연대를 형성하고, 앞으로도 멘토와 멘티가 지속 소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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