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전 현장 ‘안전보건방침 및 목표 선포식’ 개최

강지용 기자

2024-01-17 10:23:07

반도건설이 2024년도 전 현장 안전보건방침 및 목표 선포식을 개최했다. / 사진=반도건설 제공
반도건설이 2024년도 전 현장 안전보건방침 및 목표 선포식을 개최했다. / 사진=반도건설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반도건설은 올해 중대재해 6년 연속 ‘ZERO’ 달성을 위해 협력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 현장 안전보건방침 및 목표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새해 첫 공식업무로 ‘6년 연속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해 지난 16일 전국 20개 반도유보라 아파트 공사현장 및 공공 공사현장에서 동시에 ‘2024년 안전보건방침 및 목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용철 반도건설 사장,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를 포함한 본사 임원 및 전국 20개 현장 임직원,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여해 각 현장별로 동시에 진행됐다.

‘안전보건방침 및 목표 선포식’에서 반도건설은 안전보건 리더십 향상 및 선진 안전문화 구축을 위한 안전보건경영방침으로 ‘소통을 통해 모두가 참여하는 안전보건문화 정착’을 선포했다.

또 안전보건 목표로는 ‘중대재해 ZERO를 목표로 조직, 제도, 공정, 품질, 예산 등 전 활동에 안전시스템 변화 구현’으로 정하고, 3대 기인물(통로, 작업발판, 거푸집 동바리), 3대 재해(추락, 넘어짐, 무너짐) 전년도 대비 30% 감축과 중대 기술사고 및 장비사고 ZERO를 세부 추진계획으로 수립해 전 현장 임직원 및 협력사에 전달했다.

반도건설은 선포식 행사 후 푸드트럭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했다. / 사진=반도건설 제공
반도건설은 선포식 행사 후 푸드트럭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했다. / 사진=반도건설 제공

반도건설은 선포식에 이어 컵어묵, 미니붕어빵 등을 제공하는 푸드트럭과 커피, 도너츠가 들어있는 기프트박스를 제공해 현장 근로자들을 응원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안전보건행사도 진행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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