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신년 해외 선물·옵션 수수료 할인 이벤트 실시

한시은 기자

2024-01-08 10:41:31

이미지=한국투자증권 제공
이미지=한국투자증권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2024년을 맞아 3월 29일까지 뱅키스 해외 파생상품(선물·옵션) 매매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의 온라인 전용 계좌 및 거래 서비스다.

이벤트 대상은 뱅키스 해외 파생상품 신규 고객 또는 최근 3개월 휴면(2023년 10월 1일부터 12월 29일 무거래) 고객이다. 이벤트를 신청하면 연말까지 할인된 수수료를 적용 받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온라인 거래 기준, 마이크로 해외선물 0.5달러, 일반·미니 해외선물 1.99달러, 해외옵션 2.5달러를 적용한다.

이벤트 대상 종목도 다양하다. 지역별로 개인고객이 주로 거래하는 미국 외에도 유럽·일본·홍콩·대만 관련 주가지수·원자재·통화·금속·농산물 관련 상품을 할인된 수수료로 거래할 수 있다. 옵션의 경우 미국주식 개별종목에 대한 월별·주간 옵션까지도 거래가 가능하다.

거래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 신청 후 3월 29일까지 해외 선물·옵션(마이크로 선물은 0.1계약 환산)을 100계약 이상 체결한 모든 고객에게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을 지급한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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