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동절기 한파 대비 행복상자 전달

한시은 기자

2024-01-07 10:20:46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6일 오후 서울시 인근 쪽방촌에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방한용품이 담긴 행복상자 1,111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덕순 하나은행 북부영업본부 지역대표(사진 왼쪽)가 이도희 서울시립 창신동쪽방상담소 소장(사진 오른쪽)에게 행복상자를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6일 오후 서울시 인근 쪽방촌에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방한용품이 담긴 행복상자 1,111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덕순 하나은행 북부영업본부 지역대표(사진 왼쪽)가 이도희 서울시립 창신동쪽방상담소 소장(사진 오른쪽)에게 행복상자를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6일 서울시 인근 쪽방촌에 동절기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방한용품이 담긴 행복상자 1,111개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올 해 그룹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동절기에 취약한 지역사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용품과 먹거리가 담긴 행복상자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복상자는 동절기에 지속적인 한파와 이상기후로 인해 고통 받는 쪽방촌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 예정으로, 겨울철 한파에 대비할 수 있는 방한목도리, 방한장갑, 방한모, 수면양말, 핫팩 등 방한용품 5가지와 겨울철에 따듯하게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국, 즉석밥 등 먹거리를 포함한 총 7가지 물품으로 구성돼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렇게 꾸려진 행복상자를 서울시 돈의동, 창신동, 남대문, 영등포 지역 등 총 5곳의 쪽방촌에 전달했다.

이밖에도 하나금융그룹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피해지역의 가정에 생활필수품 등 긴급 구호물자와 함께 이들 지역 주민에게 긴급 복구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상생에 나설 계획이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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