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한우협회와 결식 아동에 한우불고기 버거 2,500개 기부

강지용 기자

2024-01-03 09:44:14

(왼쪽부터) 이원택 롯데GRS 상무, 손윤실 홀트아동복지회 본부장, 김삼주 전국한우협회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롯데GRS 제공
(왼쪽부터) 이원택 롯데GRS 상무, 손윤실 홀트아동복지회 본부장, 김삼주 전국한우협회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롯데GRS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롯데GRS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지난해 12월 28일 전국한우협회와 함께 결식 아동들에게 약 2,400만 원 상당의 한우불고기 버거 2,500개를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롯데리아의 한우불고기 버거는 퀵서비스레스토랑(QSR) 업계 국내산 한우를 패티 원료로 활용해 ‘한우’ 인증마크를 획득한 유일한 제품으로, 롯데리아는 2015년부터 전국한우협회와 함께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결식 아동들을 위한 햄버거 기부를 진행해왔다.

또한, 롯데리아는 ‘희망ON’ 프로젝트를 통한 결식 아동들의 생활 환경지원, 홀트아동복지회와 한부모 가정 자립 강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햄버거 기부는 결식 아동들에게 부담 없이 든든한 한끼 식사를 제공하고자 전국한우협회와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진행했다”며 “향후에도 아동들의 결식 문제뿐만 아니라 취약 계층에 도움을 제공하고자 다방면의 공헌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