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저축은행, 저출산 문제 해결'잘파 적금' 출시…최고 연 7% 금리

한시은 기자

2024-01-02 14:48:17

사진=하나저축은행 제공
사진=하나저축은행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하나저축은행(대표 정민식)은 심화되고 있는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아동‧청소년 및 그 부모를 우대하는 '잘파(Z+알파) 적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잘파(Z+알파)세대'는 Z세대와 알파세대의 합성어로 1990년대 중반 이후 태어난 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 이번에 출시한 하나저축은행의 '잘파(Z+알파) 적금'은 아동‧청소년 및 그 부모에게 우대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출산 장려에 기여하고,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올바른 저축습관도 길러주는 ESG 특화 금융상품이다.

'잘파(Z+알파) 적금'의 가입대상은 만16세 이하의 본인 또는 그 부모로, 월 최대 10만원까지 최장 3년간 연 단위 가입이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연 6.0%이며, 만12세 이하의 아동‧청소년 본인 또는 그 부모에게는 연 1.0%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대 연 7.0%의 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입학‧졸업일로부터 6개월 이내 중도 해지시 해지시점의 특별중도해지 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

해당 적금은 가까운 하나저축은행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하나저축은행 홈페이지 또는 영업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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