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어도비, 생성 AI 주도주 역할 지속할 것…목표가↑"

한시은 기자

2023-12-18 12:55:41

어도비 키데이터 / 자료=미래에셋증권 제공
어도비 키데이터 / 자료=미래에셋증권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어도비(ADBE US)에 대해 올해 급등한 멀티플은 부담이나 내년에도 생성 AI의 주도주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18일 미래에셋증권 김수진 연구원은 이날 발간된 '미래에셋증권 Daily'에서 어도비의 매출이 전년 대비 11.5% 상승한 50.5억 달러를 기록했다며 영업이익률은 46.4%로 예상보다 웃돌았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사업부문별로 Creative Cloud 신규 ARR(연간반복매출)이 4억달러로 기록적인 수준을 기록해 매출 30억 달러를 달성했다며, Acrobat PDF를 포함한 Document Cloud 매출이 7.21억달러를 기록, 큰 폭으로 상회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3월 론칭한 AI 관련 콘텐츠가 45억개 만들어졌다며 이와 관련 강력한 수요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2023년 하반기 가격인상, Firefly 요금제 등장 등 신규 모멘텀이 있음에도 보수적인 가이던스를 제시했다고 판단하며, FY24 매출 가이던스를 213~215억달러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Firefly와 웹 기반 Express를 구축하는 엔터프라이즈 업셀링 수요 확대에도 실적 호조에 기여할 것이라며, 2024년에도 생성AI가 주도주 역할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올해 급등한 멀티플은 부담되나,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로 판단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 연구원은 어도비의 목표주가를 626.17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투자의견은 'Not Rated'로 제시했다. 이는 전날 종가 기준 상승여력이 0.3%에 달한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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