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마이데이터 가입자 200만명 돌파…"종합금융 플랫폼 진화"

한시은 기자

2023-12-13 10:06:46

이미지=키움증권 제공
이미지=키움증권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키움증권은 마이데이터 가입자가 200만명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월 정식 서비스 론칭 이후 2년만의 기록으로 증권사 중 최초의 기록이다.

키움증권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은행/증권/카드/보험 등 다양한 금융업권 자산을 한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로, 실시간으로 자산을 분석하고 관리 할 수 있는 편리함에 조각투자, 부동산 자동차 등 비금융 상품까지 연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키움증권은 또 마이데이터를 통해 빅테크들이 주력으로 하고 있는 대출, 카드, 보험을 소개하고 비교하는 서비스를 자체적으로 제공해 주식 트레이딩을 위한 플랫폼에서 고객과 금융사들의 접점이 되는 종합금융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키움증권은 금투업권에서는 유일하게 금융당국이 추진중인 대환대출 플랫폼에 참여해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초 주택담보 및 전세대출 갈아타기까지 준비중이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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