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왓따 X 산리오캐릭터즈 시즌2는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시나모롤 등 산리오의 대표 캐릭터 8종이 담긴 판박이 스티커가 들어있다. 70여 종에 달하는 다양한 판박이가 무작위로 들어가 있어 캐릭터를 모으는 재미가 있다는 설명이다. 패키지도 우주 느낌이 나는 그라데이션 디자인을 새롭게 적용했다.
왓따 풍선껌은 올해 껌 시장 회복세와 같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액은 약 80억 원 수준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약 43% 성장했다. 특히, 산리오캐릭터즈와의 협업이 왓따껌의 큰 성장을 견인했다. 왓따껌의 늘어난 매출액 중 산리오캐릭터즈 왓따껌의 비중은 75%에 달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키즈부터 키덜트까지 폭넓은 팬층을 가지고 있는 산리오캐릭터즈를 재미있는 풍선껌을 통해 만날 수 있었던 점이 긍정적”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캐릭터 컬래버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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