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측은 29일 “루시가 오늘 0시 공식 SNS에 여섯 번째 싱글 'Boogie Man'(부기맨)의 두 가지 버전의 오피셜 포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싹하고 미스터리한 레드 톤의 조명 아래 부기맨으로 변신한 루시의 모습이 담겼다. 무채색의 슈트 차림으로 클래식하면서도 절제된 매력을 자아내는 가운데, 멤버 일부의 손이 기존 스토리, 무드 필름에서 공개된 부기맨처럼 검은빛으로 물들어 있어 그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록밴드로 변신한 네 멤버의 모습도 차례로 보여졌다. 이들은 블랙 앤 레드 컬러를 포인트로 레더 소재의 재킷과 멤버별 개성이 돋보이는 실버 액세서리를 더해 강렬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이는 함께 공개된 슈트 차림과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자유롭고 힙한 바이브를 극대화하며 루시가 선보일 음악과 반전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처럼 루시는 컴백 전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통해 강렬한 음악 및 비주얼 변신을 예고해 화제다.
한편, 루시는 오는 12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싱글 'Boogie Man'을 발매한다.
[사진 제공 = 미스틱스토리]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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