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건강기능식품 관련 상장기업 34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10월 24일부터 11월 24일까지의 건강기능식품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439만7,911개가 분석되며 지난 10월 건강기능식품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842만7,622개와 비교하면 21.00%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관련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순위는 KT&G, LG생활건강, 엔케이맥스, HK이노엔, 메디포스트, 휴온스, 대원제약, 청담글로벌, 헬릭스미스, 경남제약, 종근당바이오, 대상홀딩스, 프롬바이오, 아미코젠, 콜마비앤에이치, 시너지이노베이션, 노바렉스, 아이진, 서흥, 뉴트리, 네오팜, 종근당홀딩스, 내츄럴엔도텍, 에스앤디, 비엘, 스피어파워, 쎌바이오텍, 휴럼, 코스맥스엔비티, 에이치엘사이언스, 에스디생명공학, 에이치피오, 비엘팜텍, 팜스빌 순이었다.
1위를 기록한 KT&G 브랜드는 참여지수 51만268 미디어지수 112만2,783 소통지수 96만6,470 커뮤니티지수 74만4,903 시장지수 250만9,931 사회공헌지수 76만4,57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661만8,934로 분석됐으며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631만9,373과 비교해보면 4.74%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KT&G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45.90% 상승, 브랜드이슈 19.00% 상승, 브랜드소통 16.86% 상승, 브랜드확산 47.97% 상승, 브랜드시장 4.07% 하락, 브랜드공헌 8.81%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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