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양 기관은 2019년 경찰 관련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장학금을 후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1년부터는 순직경찰관의 자녀까지 장학사업 대상을 확대하고 장학금 규모도 증액했다. 올해 장학금은 총 4,000만 원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13명과 순직경찰관 자녀 12명 등 총 25명의 장학생에게 전달됐다.
빙그레공익재단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경찰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 5년간 국가유공자 후손 119명에게 1억 8,000만 원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빙그레공익재단 관계자는 “장학사업을 계기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와 순직경찰관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분위기가 확산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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