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수상으로 하이트진로는 2013년부터 대한민국소통어워즈 11회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 이어 올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장관상은 각 부문 대상 중 선별된 상위 기업을 2차 심사하고 정부 부처의 승인까지 거친 후 수여된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국내 디지털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소통·마케팅 시상식이다. 총 400여 개의 기업과 공공기관의 SNS 소통채널 운영, 콘텐츠, 소통 마케팅 효과 등 고객 패널의 심사와 전문가의 검증을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콘텐츠를 확산하는 쌍방향 소통 채널로 자리잡았다고 자평했다.
SNS에 올린 나만의 켈리 인증샷 가운데 우수작을 선발해 대형 쇼핑몰 내 전광판 광고로 송출해주는 ‘켈리샷’ 캠페인도 진행해 신제품 홍보와 동시에 소비자에게 즐거운 경험을 제공했다는 평가다.
이 밖에도 하이트진로는 디지털 시상식인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8년 연속, '소셜아이어워드'에서 9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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