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대한민국 도시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에 대해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22일까지의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6,543만8,864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10월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5,685만1,186개와 비교하면 15.11% 증가했다.
도시 브랜드는 대한민국의 시(市)에 대한 브랜드를 분석한 것으로, 1949년 8월 15일 19개의 부(府)를 일괄 개칭하여 탄생됐다. 다음의 세 종류로 나눌 수 있다. 광역자치단체인 특별시, 기초자치단체인 시, 특별자치도의 하부 행정 구역으로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행정시가 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11월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서울시, 김포시, 부산시, 수원시, 구리시, 천안시, 고양시, 화성시, 아산시, 용인시, 대구시, 창원시, 부천시, 인천시, 광주시, 청주시, 울산시, 공주시, 파주시, 대전시, 전주시, 안산시, 평택시, 남양주시, 포항시, 진주시, 양산시, 하남시, 세종시, 시흥시 순이었다.
도시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서울시 브랜드는 참여지수 32만3,543 미디어지수 110만1,922 소통지수 188만4,162 커뮤니티지수 329만4,62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60만4,254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449만4,291과 비교해보면 46.95%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도시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0월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5,685만1,186개와 비교하면 15.11%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9.89% 상승, 브랜드이슈 12.79% 상승, 브랜드소통 21.26% 상승, 브랜드확산 11.25%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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