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혈당케어 유산균 '당큐락' 출시 6개월만에 매출 120억원 ↑

최효경 기자

2023-11-21 09:51:37

당큐락 이미지
당큐락 이미지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지난 20일 유한양행 ‘와이즈바이옴 당큐락’이 출시 6개월 만에 매출 120억원(홈쇼핑 매출 기준)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와이즈바이옴 당큐락’은 국민 40% 이상이 겪고 있는 혈당 관련 문제를 돕기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식약처로부터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음' 기능성을 유산균으로 인정받은 국내 최초 개별인정형 제품이다.

유한양행은 출시 6개월만에 120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한 것에 대해 당뇨환자와 전당뇨 인구의 관심을 받고있다는 것, 이에 유한양행의 식약처 인증 개별인정형 유산균이라는 점이 더해진 결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따.

최근 대한당뇨병학회에서 발표한 ‘당뇨병 팩트 시트 2022’에 따르면 2020년 30세 이상 국내 당뇨병 인구는 약 530만명이며, 당뇨병 전단계 인구가 약 1,500만명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당큐락은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인정 받은 개별인정형 혈당 유산균으로,혈당 관리를 위해 식이 조절이 필요한 고객들에게 효과를 인정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당뇨로 고민 하는 많은 분들의 걱정을 덜어주는 제품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chk@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