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용산구 소외이웃에 김치 170박스 나눔

강지용 기자

2023-11-17 18:00:00

HDC현대산업개발은 17일 HDC그룹사 임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서울 용산구 거주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 및 소외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HDC현대산업개발은 17일 HDC그룹사 임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서울 용산구 거주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 및 소외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용산구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소외이웃 170가구에게 직접 담근 김치 170박스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HDC그룹사 간 연합봉사로 HDC현대산업개발, HDC아이파크몰, HDC신라면세점의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본사가 있는 용산에서는 지역 식재 봉사, 용산복지재단 장애인 물품 지원, 대한노인회 쌀 지원, 지역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대상 쌀 기부, 취약계층 장애아동 생활지원금 기부, 쪽방촌 냉장고 기부, 해오름빌 벽화봉사, 노인의 날 물품 지원, 용산드래곤즈 청년 직무 멘토링 등을 진행했다.

전국적으로는 환경의 날 맞이 광주 나무 심기 봉사, 광주지역 생명팔찌 및 소방용품 지원, 광주지역 취약계층 식료품 지원, 논산 지역 소외이웃 생활 지원, 장애인의 날 맞이 거제 애광원 나눔 및 봉사, 심포니 작은 도서관 지원 등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기 위해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아울러 강남구 구룡마을 화재 이재민 지원 성금 및 생필품 기부, 강릉지역 산불 피해 긴급 구호, 중부지방 집중호우 수해복구 성금 지원 등 재난 상황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지원에 나섰다.

올해 진행해온 반포 한강공원 줍깅 봉사, 이촌 일대 한강 가꾸기 봉사, 심포니 작은 도서관 개보수 등 임직원이 함께하는 본부별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의 연장으로 다가오는 12월에는 겨울나기 연탄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사회적 의무를 다하고 지역공동체와 상생 발전하기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들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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