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서울시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펼쳐

강지용 기자

2023-11-17 09:57:02

사진=대우건설 제공
사진=대우건설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지난 16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23년 7월 서울시와 한국해비타트는 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안심동행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7월 2억 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 4억 원을 기부했고, 이번에도 대우건설 임직원이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했다.

대상 가구는 서울특별시 은평구에 거주 중인 장애인 어르신 가구 중에서 선정됐다. 이날 대우건설 임직원들은 본격적인 주택 내부 공사 전에 필요한 철거작업을 비롯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을 위해 주택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처리하며 리모델링 기본 작업을 완료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2001년부터 ‘희망의 집 고치기’ 캠페인을 벌여 주택 노후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보수공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2018년부터는 한국해비타트와 협업해 활동규모를 넓히고,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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