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1월 빅데이터 분석 톱… "평판지수 하락"

김수아 기자

2023-11-13 08:56:25

하나투어,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1월 빅데이터 분석 톱… "평판지수 하락"
[빅데이터뉴스 김수아 기자]
지난 한달간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을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1위 하나투어 2위 모두투어 3위 노랑풍선 순으로 조사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레저 상장기업 15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13일까지의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159만1,516개가 분석되며 지난 10월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211만8,742개와 비교하면 2.38% 줄어들었다고 13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레저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1월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하나투어, 모두투어, 노랑풍선, 참좋은여행, 강원랜드, 롯데관광개발, 아난티, 용평리조트, 파라다이스, GKL, 신세계푸드, 시공테크, 디딤이앤에프, 서부T&D, 남화산업 순이었다. ​

1위를 기록한 하나투어 브랜드는 참여지수 186만4,410 미디어지수 93만8,346 소통지수 94만6,918 커뮤니티지수 111만1,813 시장지수 24만849 사회공헌지수 67만9,08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578만1,423으로 분석됐으며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585만3,115와 비교해보면 1.22%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하나투어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61% 하락, 브랜드이슈 9.81% 하락, 브랜드소통 4.33% 하락, 브랜드확산 5.75% 상승, 브랜드시장 8.52% 하락, 브랜드공헌 9.39%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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