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협력기업 대상 '식품품질안전 콘퍼런스' 개최

강지용 기자

2023-11-10 09:51:02

9일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캠코인재개발원 인재관에서 제14회 ‘풀무원 식품품질안전 콘퍼런스’가 개최됐다. / 사진=풀무원 제공
9일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캠코인재개발원 인재관에서 제14회 ‘풀무원 식품품질안전 콘퍼런스’가 개최됐다. / 사진=풀무원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지난 9일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캠코인재개발원 인재관에서 117개 협력기업 200여 명의 품질관리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식품품질안전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식품품질안전 콘퍼런스는 풀무원이 자사공장 및 협력기업 품질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식품 품질·안전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한 자리다. 협력기업의 식품 품질·안전 마인드를 재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동반성장을 기대함과 동시에 식품의 품질과 안전성 확보를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위한 식품안전 및 품질문화 Remind’를 주제로, 식품 품질·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식품안전 및 품질 문화의 정립’, ‘품질관리 실무 스터디’, ‘풀무원 식품안전&품질문화 이해하기’ 총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했다.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은 “협력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품질관리 기술컨설팅 및 세미나를 주기적으로 시행해 협력기업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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