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115개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9일부터 11월 9일까지의 115개 자동차부품 상장기업의 브랜드 빅데이터 2,413만7,442개를 분석했다. 지난 10월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267만76개와 비교하면 26.12%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11월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현대모비스, HL만도, 한온시스템, 금호타이어, 현대위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성우하이텍, 넥센타이어, 에스엘, 명신산업, 서연이화, 태양금속, 모트렉스, 대유플러스, 한일단조, 세방전지, 아진산업, 덕양산업, 유니온머티리얼, 일진하이솔루스, 화신, 체시스, 티피씨글로벌, 대원강업, 아이에이, 다이나믹디자인, 한국단자, 모베이스전자, 서연, 삼보모터스 순이었다.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현대모비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10만5,200 미디어지수 45만2,727 소통지수 23만9,392 커뮤니티지수 87만3,913 시장지수 283만2,62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50만3,855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532만2,572와 비교해보면 15.38%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0월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3,267만76개와 비교하면 26.12%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2.24% 하락, 브랜드이슈 38.48% 하락, 브랜드소통 30.89% 하락, 브랜드확산 21.79% 하락, 브랜드시장 9.40%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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