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측은 7일 “알리아가 tvN 새 주말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서 배우 박은빈을 비롯한 출연자들의 보컬, 기타 트레이닝을 맡은 가운데 카메오까지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고 밝혔다.
알리아는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로, 이번 드라마 속 가장 핵심인 박은빈의 보컬, 기타 트레이너로 가창 레슨을 담당했을 뿐만 아니라 배우 김효진과 이레, 신주협, 아역 등 모든 출연진의 보컬, 기타 트레이너로 10개월 동안 함께 했다.
특히 알리아는 지난 5일 방송된 4회에서 카메오로 출연, 극초반 무대에서 노래하는 가수로 등장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알리아는 R&B, 팝, 발라드,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하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유한 뮤지션으로, 지난 2018년 SBS 드라마 ‘운명과 분노’를 시작으로 ‘시크릿 부티크’, tvN ‘빈센조’, SBS ‘국민사형투표’,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알리아는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유니버스타운]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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