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10월 2일부터 11월 2일까지의 편의점 브랜드 빅데이터 1,266만3,96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조사한 결과 지난 10월 편의점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1,244만749개와 비교하면 1.79%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 사회적 가치로 나누게 되며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11월 편의점 브랜드평판 순위는 CU, 세븐일레븐, GS25, 이마트24, 미니스톱, 스토리웨이, 씨스페이스, 포시즌마트, 로그인, 블루25, 365플러스, 베스트올, 아이지에이마트, 하프타임 편의점 순이었다.
1위를 기록한 CU 편의점 브랜드는 참여지수 86만5,565 미디어지수 73만2,909 소통지수 97만5,271 커뮤니티지수 59만427 사회공헌지수 32만3,12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348만7,297로 분석됐으며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346만2,215와 비교해보면 0.72%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CU 편의점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4.16% 상승, 브랜드이슈 0.26% 하락, 브랜드소통 0.25% 하락, 브랜드확산 1.20% 상승, 브랜드공헌 6.35%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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