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곡 제일풍경채 리버파크 분양중…"12월 1호선 전곡역 개통 예정"

강지용 기자

2023-10-30 13:59:18

전곡역 제일풍경채 투시도 / 사진=제일건설 제공
전곡역 제일풍경채 투시도 / 사진=제일건설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제일건설은 경기도 연천 전곡역 인근에 있는 제일풍경채 리버파크를 현재 분양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계약금 500만 원으로 입주까지 가능하며, 단지 인근으로는 오는 12월 1호선 연장으로 전곡역이 개통 예정이다.

아파트는 지상 14층~최고 27층, 10개 동, 전용 면적 총 845가구가 들어선다. 단지 내부에는 커뮤니티 시설 및 중앙공원이 설계된다.

아파트 내부는 중소형 평형부터 대형 평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제일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4베이 구조와 드레스룸, 펜트리 등을 적용했으며 지상에는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는 물론, 대형 커뮤니티 시설을 구축해 GX룸, 휘트니스, 스터디카페, 맘카페, 영유아놀이터 등 시설이 구비될 계획이다.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연천 은통일반산업단지(BIX)도 조성된다.

산업시설과 근로복지시설, 기업지원시설, 공원 등 근로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공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2,100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제일건설의 설명이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파주~양주 구간도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주변에 한탄강과 근린공원 내 선사문화캠프, 한탄강 소나무캠핑장, 언덕야영장 등 문화 시설 등이 있다. 교육 환경으로는 단지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조성될 예정이며, 전곡초·중·고가 인접해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연천군 제일풍경채 리버파크 모델하우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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