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정부는 샹파뉴(Champagne, 샴페인) 지역에 우수한 포도밭과 샴페인을 생산하는 324개 마을 중 17개를 선정해, ‘그랑 크뤼(Grand Cru)’로 인정하고 있다.
라미아블은 인증받은 마을 중에서도 대표 생산자 한 곳만 가입할 수 있는 ‘샴페인 그랑 크뤼 연합’에 포함돼, 우수한 품질은 물론 희소성이 있는 최고급 샴페인을 생산하고 있다.
라미아블은 1859년부터 이어져온 소규모 샴페인 하우스로, 5.7헥타르(약 1만 7,000평)에서 재배한 포도로 연간 총 5만 5,000병만 생산한다.
특히, 20년 넘게 포도밭을 유기농법으로 관리한 결과, 프랑스 농림부가 주관하는 재배 인증인 자연친화 포도재배 인증(HVE) 중에서 가장 높은 단계인 레벨3 인증을 받았다. 또한, 샴페인위원회에서 도입한 지속 가능 포도 재배 인증(VDC)를 획득했다.
‘라미아블, 떼르 데투알 그랑 크뤼 브뤼(Lamiable, Terre d’Etroiles Grand Gru Brut)의 경우, 피노누아 60%, 샤로도네 40%로 블렌딩해 달콤한 과실 풍미가 풍부한 샴페인이다.
라미아블 3종은 현대백화점(목동점, 천호점, 판교점, 미아점, 신촌점),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신세계백화점 본점 및 강남점, 와인샵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