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미래에셋증권 박용대, 박주연 연구원은 이날 발간된 '미래에셋증권 Daily'에서 KB금융의 비이자이익은 전년 대비 36% 증가한 8783억원, 수수료이익은 전년 대비 4% 늘어난 9014억원으로 선방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비이자이익은 유가증권 관련 이익 감소, 손보 계리적 가정 변경에 따른 손실 등에 따라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들 연구원은 KB금융이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은행과 비은행부문의 균형 잡힌 성장을 통해 견조한 이익체력과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들 연구원은 안정적인 이익 창출력, 업계 최고 수준의 자본력을 통한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을 지닌 KB금융을 업종 내 탑픽으로 유지한다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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