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미래에셋증권 김충현 연구원은 이날 발간된 '미래에셋증권 Daily'에서 애보트 래보러토리의 올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3% 감소한 101억 달러로 시장기대치에 부합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업이익은 16억 달러로 전년 대비 7% 감소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6.2%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전세계적인 GLP-1 치료제의 열풍이 시작된 후 CGM 제조사인 애보트 래보러토리에 대한 센티멘트가 악화됐으나 GLP-1은 CGM의 보완재로써 함께 성장해 나갈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그는 애보트 래보러토리가 올 4분기에도 유기적 두 자릿수 성장과 견조한 성장세를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애보트 래보러토리의 목표주가를 117.33달러로 제시했으며, 투자의견은 없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종가 기준 상승여력이 21.2%에 달한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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