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실시한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의 특별공급 청약 접수 결과, 130가구 모집에 총 3,621명이 몰리며 평균 27.85대 1, 최고 152.33대 1(59㎡A)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의 1순위 청약 성적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내리고 있다. 특별공급에서, 지난 주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던 인근 단지보다 많은 건이 접수된 것이다.
시공사인 DL이앤씨는 "지난 2020년 업계 최초로 모든 공동주택 현장에 BIM 기술을 적용해오며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BIM 리딩사로 선정되기도 한 만큼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은 지역 내 리딩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단지는 44~84㎡의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며 전 타입 입면분할창 및 유리난간 구조를 채택했다. 전용 74㎡이상의 타입부터는 전 가구에 드레스룸을 적용했다.
이 단지는 천호공원, 한강공원의 조망권(일부 가구)도 가능하며 이 외에도 AI주차유도시스템 및 법적 의무 설치 기준보다 2배 이상 많은 전기차 충전시설이 마련된다.
자동환기 시스템 ‘디 사일런트 후드(D Silent Hood)’,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등을 비롯해 프리미엄 조경 공간 ‘드포엠(dePoem)가든’과 숲과 연못, 파고라로 구성된 ‘미스티 포레(MISTY FORET)’ 등 특화상품이 대거 도입된다.
이 밖에도 실내 스크린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등의 운동시설과 키즈라운지, 개인 오피스, 스터디 카페 분위기의 개인 독서실 등의 교육시설, 라운지 카페/작은 도서관, 런드리 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 편의시설이 조성된다.
이 단지는 강남 4구에 속한 강동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천호뉴타운과 5, 8호선 천호역은 물론, 한강공원도 도보로 갈수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강동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이상으로 지역별·면적별 일정 금액 이상인 경우, 서울특별시 및 수도권(경기도, 인천광역시)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가구주 여부에 관계없이 다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 및 실거주 의무도 없고 전매제한기간은 1년이다. 또한 전체 일반공급 물량의 60%를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는 만큼 상대적으로 가점이 낮은 젊은 가구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은 24일 1순위 청약 후 오는 11월 2일 당첨자를 발표하며,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총 53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주택전시관 운영시간, 계약 방법 등 단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표번호로 문의하거나 e편한세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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