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최대 관광도시이자 세계 6대 해변으로 꼽히는 다낭에 오픈한 이번 매장은 총 2개 층에 전체 면적 128㎡(약 39평) 규모다. BBQ는 치킨 메뉴와 함께 김치볶음밥, 떡볶이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판매한다.
특히, 다낭에서도 가장 아름다워 관광객이 집중되는 미케비치(My Khe Beach) 해변 진입 길목에 매장이 위치해 현지 주민은 물론, 한국인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BBQ는 내다봤다.
다낭 내 첫 번째 매장인 다낭점은 BBQ의 주요 메뉴인 황금올리브 치킨과 황금알 치즈볼을 판매한다. 매장은 오픈 당일 한화로 400만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BBQ 관계자는 "이번 다낭점은 세계 각국 관광객이 방문하는 휴양지의 메인 상권인 만큼 랜드마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해외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한 매장 출점을 통해 한식의 맛을 더한 K-치킨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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