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2차 상호금융 소비자보호협의회 개최

한시은 기자

2023-10-19 15:33:44

조소행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가운데)가 2023년 제2차 상호금융 소비자보호협의회를 주간하고 있다. / 사진=농협 제공
조소행 농협 상호금융대표이사(가운데)가 2023년 제2차 상호금융 소비자보호협의회를 주간하고 있다. / 사진=농협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농협 상호금융은 19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소비자보호 및 민원관련 제도개선 방향 수립을 위한 2023년 '제2차 상호금융 소비자보호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에서는 △소비자보호 추진활동 △금소법 대응과제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23년 주요민원 동향분석과 개선방안 △고령·장애인 고객 우대제도 현황 및 향후 계획 등의 안건이 다루어졌다.

농협은 최근 고령자 및 장애인의 금융접근성 제고를 위해 고령·장애인 고객 전담 직원을 배치한 '함께하는 행복창구'를 확대 해가고 있으며, 농축협 영업점 ATM기에 저시력자용 화면기능을 적용하여 고객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비대면 부문에서도 시각장애인용 보안매체·점자약관, 뱅킹 음성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소비자보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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