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원금 보장 강화 ELS 출시…기초자산 25% 하락해도 연7% 조기 수익 가능

한시은 기자

2023-10-19 10:58:50

45% 이상만 돼도 원금은 보장…기초자산, 최초 기준가 45% 미만 하락시 55~100% 손실

사진 = 한국투자증권 제공
사진 = 한국투자증권 제공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은 주가연계증권(ELS)과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23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ELS 상품은 원금 보장 범위를 넓힘으로써 원금 지급 가능성을 높였다.

TRUE ELS 16539회는 코스피(KOSPI)200, 홍콩항셍지수(HSCEI),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세이프존(Safezone) 스텝다운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완충 구간인 세이프존을 추가해 원금 지급 가능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상환 여부는 6개월마다 판단하며,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90%(6개월), 85%(12, 18개월), 80%(24, 30개월), 75%(만기) 이상이면 연 7%의 수익과 함께 조기상환된다. 조기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해도 투자기간 중 최초 기준가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기초자산이 없으면 만기 시 약정한 수익금을 지급한다. 손실 기준 아래로 하락한 적이 있어도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이 45% 이상 75% 미만인 세이프존 내에 있으면 원금을 지급한다. 단, 그 이상 하락할 경우 원금의 55%에서 100%까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TRUE ELB 1930회는 온라인전용으로 테슬라(Tesla)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승 녹아웃(Knock-out) 참여율형 상품이다. 만기는 1년이며,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격의 100% 초과 147% 이하 범위 내에 있을 경우 최대 47%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다만,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이 한 번이라도 조건 범위를 벗어나면 원금만 상환된다.
일반 개인투자자의 청약 기간은 19일부터 20일까지다. 투자자 숙려제도에 따라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숙려기간을 갖고, 오는 25일부터 26일 오전 10시까지 청약 의사를 확정하면 된다. 그 외 상품 21종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및 '한국투자'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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